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귀찮다면 없애는 법!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귀찮다면 없애는 법!

 

윈도우 11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볼 법한 고민, 바로 작업표시줄 아이콘 그룹화 문제입니다. 여러 프로그램을 열어놓다 보면 아이콘들이 뭉쳐져 관리하기 불편할 때가 많죠. 윈도우 10에서는 간단히 설정에서 그룹화 해제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사라진 기능이라 더욱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윈도우 11에서도 작업표시줄 그룹화를 없애거나 완화하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방법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작업 표시줄 크기 조절

가장 간단한 방법은 작업 표시줄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작업 표시줄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고 드래그 하여 원하는 높이로 조절하면 각 아이콘을 개별적으로 표시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작은 작업 표시줄 버튼 사용 끄기

작업 표시줄 설정에서 "작은 작업 표시줄 버튼 사용" 옵션을 끄면 아이콘 크기가 작아져 그룹화가 완화됩니다. 하지만 아이콘 자체의 정보가 줄어들어 직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세요.

3. 작업 표시줄 자동 숨김 활성화

작업 표시줄이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숨김 설정을 활성화하면 화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작업 표시줄 아래로 가져가면 다시 나타나며, 그룹화된 상태에서도 개별 아이콘 확인이 가능합니다.

4. 서드파티 유틸리티 활용

ExplorerPatcher와 같은 서드파티 유틸리티를 활용하면 좀 더 강력하게 작업표시줄 그룹화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프로그램 사용 시 시스템 설정 변경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深く 사용해야 합니다.

5. 윈도우 피드백 남기기

직접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 피드백을 남겨 기능 개선을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피드백 허브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전달하면 향후 업데이트에서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그룹화 완화 방법들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간단한 조절부터 서드파티 프로그램 활용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윈도우 11이 더욱 사용자 편리한 환경으로 발전되길 기대합시다.